예루살렘과 크리스찬, 고통과 기쁨 [스가랴 12장, 시 19:14 찬양]

 

2017년 현재의 이스라엘과 크리스찬이 느끼고 있는 생활세계적 고통과 기쁨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 세상이 유한한 피조물이라는 사실과 그 종말이 예수님의 공중재림과 함께 성취된다는 예언 그리고 하나님나라의 가까이 있슴에 대한 신호 또는 표적을 동시에 보게될 때, 까닭 없이 현재적 고통에 팔려 온 자신의 처지 (이사야 52:5, 현재적 상황에 대한 까닭을 모른다는 뜻)를 구원하신다 (이사야 52:6)는 말씀을 깨닫게 되고 그 일이 단 하루 아주 순식간에 산고하는 즉시 (이사야 66:8) 이미 주 예수님께서 공중재림해 오셔서 고통이 더 이상 없고 기억에도 마음에 생각도 나지 않게 하신다 (이사야 65:17) 예고하신 그 기쁨에 사로잡히는 신비를 체험케 되리라.

 

     이 때 크리스찬은 로마서 8:26-28 말씀을 모두 체험케 되리라. 아직도 주님의 함께하심의 체험이 없는 자들도 마지막까지 기회가 있지만, 그마지막 순간까지도 그 체험을 하지 못하는 자는 스스로 명목상 크리스찬인 것을 통곡하게 되리라. 까닭 모를 현재적 고통에 사로잡혀 있게 된 크리스찬에게 그것이 주님의 뜻대로 통치되고 있다는 증거이니,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에게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시느니라]."

 

     주님의 함께 하심 가운데 오늘의 생활세계적 고통과 기쁨, 이 양면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 크리스찬들과 함께 공유될 수 있는 아픈 마음의 다윗 기도찬양을 나눕니다. 시편 19: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시편 19:14, 손영진 사모님 찬양]

손영진사모님 찬양(시편 19편 14절)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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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공중재림이 임박한 시기, 예루살렘 상황과 크리스찬이 공유하게 되어 있는 현재적 고통과 기쁨을 예언하고 있는 스가랴 12장 전문을 필자의 번역으로 그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 [번역, 차충호 The Rev. Dr. Chwoong-Hoh Chah]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여호와 곧 하늘들을 펴시며 땅의 기초들을 세우고 계시며 자기 안에 사람의 영을 만들고 계시는 자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그 사면 국민에게 멍하게 하는 한 대접이 되게 할 것이라 유다가 에워싸일 때에 예루살렘도 미치리라 그 날에는 내가 예루살렘으로 모든 국민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 무릇 그것을 드는 자는 크게 상하게 될 것이라 땅의 만국이 그것을 치려고 모이게 되리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모든 말을 쳐서 놀라게 하며 그 탄 자를 쳐서 미치게 하되 모든 국민의 말을 쳐서 눈이 멀게 할 것이나 유다 집은 내가 내 눈을 열것이라 유다의 군주들이 서로 이르기를 예루살렘 거민이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로 힘을 얻었다 하게 될 찌니라 그 날에 내가 유다 군주들로 삼림지 가운데 화로 같게 하며 곡식단 사이에 횃불 같게 하리니 그들이 그 좌우에 에워싼 모든 국민을 사르게 될 것이요 예루살렘은 여전히 그 본래의 곳 예루살렘에 거하게 되리라 여호와가 먼저 유다 집을 구원하게 되리니 이는 다윗 집의 영광과 예루살렘 거민의 영광이 유다보다 더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 날에 여호와가 예루살렘 거민을 보호하게 되리니 그 중에 약한 자가 그 날에는 다윗 같고 다윗 집은 거룩하고 그들 앞에 있는 여호와의 천사 같을 것이라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열국의 파괴를 그 날에 내가 찾을 것이라 내가 다윗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청원하는 영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찌른 바 그를 [나를] 바라보고 그를 [나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그 날에 예루살렘에 애통이 있으리니 므깃도 평원 하다드림몬에 있던 애통과 같이 클 것이라 땅 각 족속이 따로이 애통하되 다윗 집 족속이 따로 하고 그 아내들이 따로 하며 나단 집 족속이 따로 하고 그 아내들이 따로 하며 레위 집 족속이 따로 하고 그 아내들이 따로 하며 시므이의 가족이 따로 하고 그 아내들이 따로 하며 남은 모든 가족들도 각기 따로 하고 그 아내들이 따로 하리라."

 

     이 말씀의 성취를 보게 되는 크리스천은 이제 곧 분명해질 저 마곡 땅의 곡이 누군지 곧 알게 되리라! 모두 주님의 통치라! 자기의 자리를 확인해 보자, 명목상 크리스찬인가, 주님의 사랑받는 크리스찬인가? 마곡 땅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자기 꿈의 사람은 아닌지? 마태복음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