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제국의 세관공무원으로 일했던 유대인으로 알패오의 아들 레위는 예수님의 제자 12 중 마태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마가복음 2:14, 마태복음 10:3, 9:9. 마태는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인정하기 때문에 그리고 자신에게 스스로를 나타내 불러주신 하나님의 아들 곧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자기 마음에 2가지 결단을 할수 있었다고 복음서는 말합니다.
첫째 결단은 생존제일주의문제를 극복할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살아가는 일에 유익한 세금걷는 일을 통해 빠지기 쉬운 재물우상에 잠기지 않을 수 있었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예수님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체험하게 된 하나님의 자비하심입니다. 마태복음 6:20-21, 24.
둘째 결단은 능력주의문제를 초월할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12 제자 중 회계 또는 재정담당은 가룟 유다가 맡았습니다. 요한복음 12:6. 마태는 예수님을 인정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능력에 맞는 일이 아니라 예수님과의 관계에 촛점을 맞춤으로서, 재정담당이 되었다면 돈을 중히 여기며 배반의 유혹을 받을수 있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벗어 날수 있었습니다.
예수님 사랑 때문에 마태는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예수님을 좇았다"는 누가복음 5:28을 통해 (1)자기가 차지하고 있던 재물관리의 권리뿐 아니라 부자될수 있는 능력이나 실력까지도 마음에서 버린 마태를 대면하게 됩니다. 또한 (2)이 세상 보통 사람들이 좇아가는 재물의 지배력과 향유뿐 아니라 능력비례 정의론까지도 마음에서 버림으로서 온 세상의 창조주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의로 여기는 마태를 대면하게 됩니다. 마태복음 6:33, 20:14. 예수님을 사랑하는 모든 크리스찬에게 동일한 기회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하나님사랑 > 크리스찬의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윗의 할렐루야 성구 (0) | 2020.02.25 |
---|---|
하나님뜻대로 하려는 게 크리스찬의 사랑이다 (0) | 2020.01.30 |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눅 16:9,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0) | 2019.12.17 |
마지막때 조급증 버려야 해요 [눅 23:28-31, 고전 9:5] (0) | 2019.11.28 |
3 회피하신 예수님 [마 17:27, 요 6:15, 18:36] (0) | 2019.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