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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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수없는기쁨 = 선포 [영어성경공부, 고전1:31 Ineffable Pleasure]

신명기6장7절 2018. 11. 30. 05:20

 

바울은 성경과 체험을 통하여 사람의 자랑이 이 세상으로부터, 우리 주님처럼 EXODUS 엑소더스, 떠나는 일을 근본적으로 방해하는 요인임을 잘 알았습니다. 누가복음 9:31, 고린도후서 12:4, 빌립보서 3:7-8. 이 세상의 것은 어느 것도 영원한 것이 없고,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을 뵙는 그 사랑만이 영원한 삶을 갖는 유일한 길임을 알고, 사람보다 먼저 앞서서, 자기 피조물인 사람을 사랑하고 계신 하나님의 사랑을 최고라 말합니다. 로마서 8:39, 신명기 6:4-5.

 

     문제는 그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신비속에 들어가 본 어느 누구도 도무지 그것을 말할 수 없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바울은 이를 "INEFFABLE THINGS 인어퍼블씽즈 말할 수 없는 것들," 한국어 성경번역어는 말할 수 없는 말, 이라 표현하고 있는데 동의할만합니다. 고린도후서 12:4.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나타내시는 바, 저 하나님 사랑은 이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으로서는 꼭 값비싼 또는 값으로 따질 수 없는 댓가를 넘어서야만 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해서 주님 뵙게 된 피조물의 한 없는 기쁨이 있지만, 동시에 한 없는 현실적인 피조물의 아픔이 있어서, 도무지 말로서 표현할 길이 없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필자는 이 신비체험 상황을 기쁨과 아픔의 이중성이라 불러오고 있습니다. 에스겔 24:16.

 

     이번 영어성경공부는 바로 이 이중성을 갖는 "주님뵙는 체험"이 어떤 사람으로 살게 하느냐에 대한 교인 일반의 궁금증을 바울이 고린도전서 1:31에서 적절히 표현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여 그 부분에 대한 성경적 구조와 의미를 이해하도록 돕는 내용들로 꾸며집니다.

 

고린도전서 1:31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

As it is written, "Whoever boasts, should boast in the Lord. 이 영어문장에서 주목해야만 하는 말이 있는데, SHOULD 슈드라는 조동사입니다. 이 말은 하게 되어 있다는 번역이 맞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미 앞서서 제시된 내용을 찾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위의 구절을 적절히 다시 번역하면 이렇게 됩니다.

--->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게되리]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 주님만난 체험을 한 크리스찬은, 앞서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가 처한 피조물의 난감함 즉 기쁨과 아픔이라는 이중적 상황에서 굳이 해야만 한다면 주님만난 기쁨 때문에 자신이 멍한채 살아가고 있음을 말할 수 밖에 없게된다는 뜻입니다. 바울의 표현처럼, 말할 수 없는 말을 하는 셈입니다. 그 기쁨의 내용을 이루고 있는 핵심을 바울이 예레미야 9:23-4을 통해 말하고 있죠!

 

예레미야 9:23-24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로 기뻐하지]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힘으로 기뻐하지]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으로 기뻐하지] 말라 자랑 [기뻐]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찌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Thus says the Lord: Let not the wise man glory in his wisdom, nor the strong man glory in his strength, nor the rich man glory in his riches; But rather, let him who glories, glory in this, that in his prudence he knows me, Knows that I, the Lord, bring about kindness, justice and uprightness on the earth; For with such am I pleased, says the Lord.

 

     바울이 말할 수 없는 말을 자랑으로 표현하고 있는 바는 실상 기쁨 = 주님만남과 임마누엘 주님 깨닫게됨입니다.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예레미야의 표현처럼 지혜도 힘도 부도 의미가 없게 된 처지에 있게 되었기 때문이죠! 저런 것들로 기쁨을 누릴 상황이 못되는 것이죠! 이와 마찬가지 상황을 다윗은 기쁨 = 주님만남 선포라는 표현을 써서 보다 적극적인 행동을 시행합니다.

 

시편 66:16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들아 다 와서 들으라 하나님이 내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 상세히 설명]하리로다."

Come and hear, all you who fear God, while I recount what has been done for me. 이 구절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행하신 일을 상세히 설명하겠다는 표현입니다. 복음을 그리스말로 유앙겔리온 영어로 굳뉴스 또는 굳타이딩이라 하는데 이는 상세히 설명한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는 말이죠! 이를 한국어성경번역어로 선포라 옮겨놓은 걸 알 수 있습니다. 같은 내용 시편 118:17도 참고가능함. 하나님을 만나뵙는 신비체험 = 나의 기쁨임을 말하게 되었다는 뜻이죠! 이 말은 자기가 할 일이 이것 말고는 없다는 뜻입니다.

 

     크리스찬은 누구나 예수님께서 이미 요한복음 14:21통해 약속하신 바 때문에 어떻게 바울이나 다윗이 저 주님뵙는 신비체험을 하게 되었는지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단계적 설명말씀은 이사야 43:10에 예언되어 있죠!

 

이사야 43: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You are my witnesses, says the Lord, my servants whom I have chosen To know and believe in me and understand that it is I. Before me no god was formed, and after me there shall be none.

---> 주님을 뵙는 신비체험은 하나님을 알게 해 주시고, 하나님을 믿게 해 주시고,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이심을 깨닫게 해 주시는 경험과정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중세의 이성과 신앙 논쟁이 이 구절에 의해서 의미가 없게 되죠! 이 기쁨은 주님만난 크리스찬의 한 면입니다. 다른 한 면은 앞서 말한바와 마찬가지로 아픔입니다. 피조물인 사람으로서, 보통 사람으로서 그동안 누려왔던 기쁨이 깊고 큰 만큼 이제는 아픔을 느끼게 된 자신을 발견합니다. 곧 지식의 죽음을 살아가는 타락한 인간의 이 세상 진짜 모습을 깨닫게 되는 것이죠!

 

[*이 부분은 생략가능함]

     다른 길은 없는가? 주님께서, 저 지식의 죽음의 끝까지 가 이 세상의 최고로서 자랑하며 살고자 하는 사람의 길이 있으나 그길은 멸망의 길임을 주의하라 하십니다. 말라기 4:3 표현대로 하자면,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따라 천국에 살아가게 될 크리스찬의 "발다닥 밑에 재"가 되는 길입니다. 이런 체험을 하거나 하게될 사람들의 특징은 에스겔 38:7, 10의 과정 속에서 살아갈 것 입니다.

 

에스겔 38:7, 10 "너는 스스로 예비하되 너와 네게 모인 무리들이 다 스스로 예비하고 너는 그들의 대장이 될찌어다,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때]에 네 마음에 여러가지 생각이 나 [게 되어] 악한 꾀를 내어 [고안케 되리라]."

Prepare yourself, be ready, you and all your horde assembled about you, and be at my disposal, Thus says the Lord God: At that time thoughts shall arise in your mind, and you shall devise an evil scheme.

---> 앞서 주목해야만 한다고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 마곡땅의 곡은 악한 꾀를 고안케 되어 있다는 표현에 주의해야만 합니다.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체험의 세계로 곧 멸망의 길로, 요한계시록 20:14 불못에 던져저 재가되고 말게 된다는 말씀이니, 절대 저길로 가서는 않되겠지요!

 

     말할 수 없는 기쁨 ENEFFABLE PLEASURE 인어퍼블프레져는 어떻게 해서 피조물인 사람을 크리스찬되게 하는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뵙게 됨으로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