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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복음: 폭력과 열매

신명기6장7절 2016. 9. 9. 13:05

 

야곱과 에서의 장자권거래계약 ( 25:29-34)을 어떻게 볼 것인가? 저 계약은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만드신 계약 또는 약속의 말씀에 반하는 영적 폭력일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 영적인 폭력은 영원한 하나님의 계약 또는 약속 또는 말씀에 반하는 사회문화적인 계약과 그 이행을 지칭한다. 창세기 3:11 "가라사대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고하였느냐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실과를 네가 먹었느냐 Then he asked, "Who told you that you were naked? You have eaten, then, from the tree of which I had forbidden you to eat!" 이점을 주의하면, 야곱과 에서의 폭력관계는 야곱에 의한 사회적인 폭력과 에서의 약자됨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야곱의 영적인 결단과 에서의 야곱에 대한 핍박 또는 약자 야곱의 영원성발견과 강자 에서의 유한한 폭력이라는 점을 알게된다.

 

     우리 크리스쳔이 논하는 폭력의 핵심은 영원한 하나님께서 만드신 영적인 계약에 반하는 사회문화적인 계약 또는 약속 또는 서약 자체에 있다. 이 점에서 우리 주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최선책은  이런 행동자체로부터 아예 떠나라는 것 이다. "도무지 맹세하지 말찌니 하늘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땅으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네 머리로도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에서 좇아 나느니라 do not sear at all; not by heaven, for it is God's throne; nor by the earth, for it is his footstool; nor by Jerusalem, for it is the city of the great King. Do not swear by your head, for you cannot make a single hair white or black. Let your 'Yes' mean 'Yes,' and your 'No' mean 'No.' Anything more is from the evil one. (마태복음 5:34-37)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는 어떤 폭력도 없다. 영적 결단에 대해 따라오는 사회문화적인 핍박은 이 점에서 천국을 향한 증거일 수 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늘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Blessed are they who are persecuted for the sake of righteousness,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Blessed are you when they insult you and persecute you and utter every kind of evil against you [falsely] because of me. Rejoice and be glad, for your reward will be great in heaven. Thus they persecuted the prophets who were before you." (마태복음 5:10-12)

 

     우리 크리스쳔가운데 있는 폭력적 신앙과 그 행방을 생각해 보자. 그 핵심은 우리 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가운데 잘 드러난다. "세례 요한의 날들로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폭력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나니 그 폭력이 힘으로 천국을 빼앗고 있는 중이라 From the days of John the Baptist until now, the kingdom of heaven suffers violence, and the violent are taking it by force." (마태복음 11:12) 이 말씀은 영적인 계약과 약속과 말씀을 표방하나 실제로는 유한한 이 세상의 계약과 약속과 서약을 세워 영원한 하나님의 그것들에 대항하는 폭력적 세력화가 드러나고 있다는 뜻이다.

 

     이 유한한 세상을 구축하거나 생존제일주의를 전제한 삶은 필경 폭력적이 되어 영원한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없게 된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 폭력이 얼마나 문제적인지 에스겔을 통해 주신 말씀이다. "이 땅 백성에게 말하되 주 여호와께서 예루살렘 거민과 이스라엘 땅에 대하여 이르시기를 그들이 근심하면서 그 식물을 먹으며 놀라면서 그 물을 마실 것은 이 땅 모든 거민의 폭력을 인하여 땅에 가득한 것이 황무하게 됨이라 Then say to the people of the land: Thus says the Lord God of the inhabitants of Jerusalem [to the land of Israel]: They shall eat their bread in anxiety and drink their water in horror, that their land may be emptied of the violence of all its inhabitants that now fills it." (에스겔 12:19)

 

     폭력적인 신앙생활의 근거를 이루고 있는 것은 첫째 사회문화주의이다. "이는 매춘부의 많은 유흥 아름답고 매력적인 마술의 주부 매춘으로 나라들을 마술로, 사람들을 노예로 만든자라 For the many debaucheries of the harlot, fair and charming, a mistress of witchcraft, Who enslaved nations with her harlotries, and peoples by her witchcraft:" (나훔 3:4) 이 유한한 세상문화를 향유하고 또 그 질서의 일부로 사는 데 있다. 또 다른 측면에서 표현하자면, 폭력적인 신앙생활의 기초를 이루고 있는 것은 자기중심주의 또는 세력의 신 (the god of strongholds, 다니엘 11:38)을 믿는 성공제일주의이다. "그는 방향을 바꾸고 사라지나니 이 죄인은 자기 힘을 자기신으로 만드는 자로다 Then he veers like the wind and is gone- this culprit who makes his own strength his god!" (하박국 1:11) 폭력은 실상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는 이신론적 신앙의 한 양상일 수 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열매 찾기 힘드심을 말씀하셨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Many are invited, but few are chosen." (마태복음 22:14) 그 하나님나라의 열매되는 길에서 걸림돌 되는 폭력에서 멀어지려면 어찌해야 할까?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속에 있는 티를 빼게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속에서 티를 빼리라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Stop judging, that you may not be judged. For as you judge, so will you be judged, and the measure with which you measure will be measured out to you. Why do you notice the splinter in your brother's eye, but do not perceive the wooden beam in your own eye? How can you say to your brother, 'Let me remove that splinter from your eye,' while the wooden beam is in your eye? You hypocrite, remove the wooden beam from your eye first; then you will see clearly to remove the splinter from your brother's eye. "Do not give what is holy to dogs, or throw your pearls before swine, lest they trample them underfoot, and turn and tear you to pieces.""(마태복음 7:1-6)

 

     우리 크리스쳔의 적극적인 비폭력적 신앙생활의 모토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 우리 주 예수님의 말씀은 이렇다. "내가 너희를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게 말하노라 하시니라I have much to say about you in condemnation. But the one who sent me is true, and what I heard from him I tell the world." (요한복음 8:26)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향한 영원한 계약과 약속과 말씀이 맺게 해주는 열매되는 삶을 기도하는 것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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