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으로서 주님께서 살아 계시다는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의식하며 살아가노라면,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아는 고로 할 수 없는 말 또는 대답할 수 없는 말이 있게 됩니다. 살아가며 마땅히 각오가 되어 있는 바 일지라도 그걸 물어오면 대답할 수가 없는 말이 있습니다. 그때 생각이 "주님 앞이라! I'm before the Lord Jesus!"는 사실을 분명히 의식 또는 인식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하지! 이렇게 말하고 싶으나, 주님 앞이라 그럴 수 없습니다. 필자는 그럴때 "난 주님의 피조물 중 하나 일뿐인데, 내가 뭘 안다고, 능력 있다고, 내 힘으로 사나? 주님께서 내 생명 모두 갖고 계신데!" 이렇게 속으로 생각하며 잠잠할 수 밖에 없지요! 크리스찬이라면 절대 피조물로서는 묻거나 대답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