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우리 크리스천은 이제 자기 의지에 따라 국적을 선택할 수 있는 시대를 살게 되었기에 주님의 공중재림 가까이에 살며 어찌해야 옳을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에 놓여 있다. 조그마한 유익을 위한 선택이 신앙양심을 거스를 수 있고, 그 선택이 결국 주님 앞에 부끄럽게 되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논점의 핵심은 성경을 통해 전해지고 있는 주님의 종말 통치현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서 분명히 해소될 수 있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 것이다. 그 핵심을 간단히 정리해 본다. 국적선택과 신앙양심 또는 결단에 대한 문제의식은 (1)에스겔 40:3-4과 요한계시록 11:1-2 및 (2)에스겔 38:8 때문에 갖게된다. 첫째 본문을 보자. "나를 데리시고 거기 이르시니 모양이 놋 같이 빛난 사람 하나가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