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이 무엇을 모델로 생각하며 기념하고 있는지 생각하라고 갈라디아교회에 말한다. 그 내용은 오늘 한국교회에도 의미가 있다.
Galatians 4:8-11
At a time when you did not know God, you became slaves to things that by nature are nog gods; but now that you have come to know god, or rather to be known by God, how can you turn back again to the weak and destitute elemental power? Do you want to be slaves to them alll over again? You are observing days, months, seasons, and years. I am afraid on your account that perhaps I have laborded for ou in vain.
갈라디아서 4:8-11
[그러나] 너희가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그 때에는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 하였더니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뿐더러 하나님의 아신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기초 권력에게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노릇 하려 하느냐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각종 의미있는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지키는 일을 거절하고 우리가 지금 하나님을 알고 또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신다는 증거를 나타내시기를 소망하는 일이 중요하다. 각 개인의 생일을 지키는 대신, 사랑했던 사람들을 추모하는 대신, 건축에 의미를 두고 기념하는 대신, 교회는 하나님나라와 하나님을 아는 일에 즉 기도하고 성경공부하고 말씀대로 믿고 결단하여 그 일을 실천하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있다는 증거를 가져야 한다.
교회는 기념일 챙기는 곳이 아니라, 우리 주님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조하며 말씀하신 것 처럼, 기도하는 집이지 않은가? 보라, 마태복음 21:12-17.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마 21:13, 렘 7:11) 이제 바자회 대신, 식사판매 대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아신바 되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하는 증거를 나타내야 한다.
바울의 갈라디아교회에 대한 제언을 보자. "우리가 선을 행하되 [피곤해]하지 말[자]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러]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9) 우리의 선을 향한 실천이란, 사실 불가능한 일에 대한 도전이고 또 은혜로 선물받을 우리의 구원 영생과는 아무 관련없는 무익한 일 (눅 17:10)이긴 하지만, 이 길이 하나님을 구하는 교회되게 하는 것으로서 이 세상의 최선일진대 어찌 이를 따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우리 한국교회의 하나님사랑이 이와같은 자세로 나타나기를 소망한다. ""이와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것 뿐이라 할찌니라." (누가복음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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