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후 사별을 맞이하게 되면, 그 사람은 온 세상이 사라진걸 깨닫게 됩니다. 부부가 사별 전에, 주님의 긍휼로 각자 계시 체험을 하게 된 사실을 알고 있던 경우를 말합니다. 오직 예수님만 생각하게 될뿐이고, 마음을 멈추게 됩니다. 하소연도 아쉬움도 아픔도 눈물도 소용없기 때문에, 아무말 하지 않으려 합니다, 분명히 예수님 앞이기 때문입니다. 참 언어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기도를 들으시고 원하지 않는 방식의 응답을 주신것이니 뭐라 할 말이 있겠습니까! 계시후 사별하게 된 크리스찬으로서, 필자가 이해하고 있는 바 "피조물 주도적 영원한 삶과 창조주 하나님께서 긍휼로 베푸시는 영원한 삶 즉 영생이 어떻게 근본적으로 같을 수 없는지" 성경적 근거 말씀을 정리해 봅니다. (1)창세기 3:22-24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