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후 사별을 맞이하게 되면, 그 사람은 온 세상이 사라진걸 깨닫게 됩니다. 부부가 사별 전에, 주님의 긍휼로 각자 계시 체험을 하게 된 사실을 알고 있던 경우를 말합니다. 오직 예수님만 생각하게 될뿐이고, 마음을 멈추게 됩니다. 하소연도 아쉬움도 아픔도 눈물도 소용없기 때문에, 아무말 하지 않으려 합니다, 분명히 예수님 앞이기 때문입니다. 참 언어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기도를 들으시고 원하지 않는 방식의 응답을 주신것이니 뭐라 할 말이 있겠습니까!
계시후 사별하게 된 크리스찬으로서, 필자가 이해하고 있는 바 "피조물 주도적 영원한 삶과 창조주 하나님께서 긍휼로 베푸시는 영원한 삶 즉 영생이 어떻게 근본적으로 같을 수 없는지" 성경적 근거 말씀을 정리해 봅니다.
(1)창세기 3:22-24은 타락한 사람이 영생열매를 따 먹고 영생하게 될 경우의 영생과 창조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영생이 같은 거라서 에덴동산에서 사람을 좇아 내시고 화염겸과 Cherubim 체러범 천사들로 지키게 하셨다는 뜻이 아니라, 영원한 에덴동산과 에덴동산 동쪽으로 표현된 유한한 이 세상 사이에는 결정적인 차단막이 있어서 영원한 에덴동산으로 재 진입하려면 영원한 에덴동산을 지키게 하셨다는 화염겸 천사들의 지휘권을 가지신 하나님의 긍휼이 꼭 필요하다는 뜻으로 이해되어야만 합니다.
Genesis 3:22-24 "Then the Lord God said: "See! The man has become like one of us, knowing what is good and what is bad! Therefore, he must not be allowed to put out his hand to take fruit from the tree of life also, and thus eat of it and live forever." The Lord God therefore banished him from the garden of Eden, to till the ground from which he had been taken. When h expelled the man, he settled him east of the garden of Eden; and he stationed the cherubim and the fiery revolving sword, to guard the way to the tree of life."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하도록 허락돼서는 않된다]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 사람을 [나서 토지로 갈때까지 내보내]시니라 하나님이 그사람을 쫓아 내[실때]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을 거주케 했었고]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2)히브리서 1:10-12과 고린도전서 15:51-52은 "예수님께서 하늘들을 파괴하실 것이지만 계시받고 소천한 크리스찬들에게는 썩지 않는 것 즉 영원한 삶 곧 영생하도록 변화시키실 것이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 유한한 세상과 하늘들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들은 다 사라지게 되어 있고, 오직 영원하신 예수님께서 영생하도록 변화를 시켜주시는 긍휼을 베풀어 주실때에만 영생이 가능하며 계시받고 소천한 크리스찬의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는 말씀입니다.
Hebrews 1:10-12 ""At the beginning, O Lord, you established the earth, and the heavens are the works of your hands. They will perished, but you remain; and they will all grow old like a garment. you will roll them up like a cloak, and like a garment they will be changed. But you are the same, and your years will have no end."" 주여 태초에 [당신]께서 땅[을 세우]셨으며 하늘[들은 당신]손[의 작품이라]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당신은 존속하고]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겉옷]처럼 [말아 올리고 옷과 같이 바뀔것이나] [당신은] 여전하여 연대가 [끝]이 없으리라 하[셨다].
1 Corinthians 15:51-52 "Behold, I tell you a mystery. We shall not all fall asleep, but we will all be changed, in an instant, in the blink of an eye, at the last trumpet. For the trumpet will sound, the dead will be raised incorruptible, and we shall be changed."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3)요한복음 6:40, 14:3과 마태복음 24:31은 이사야 45:13 영원한 에덴동산을 재건하여 주님의 나라 곧 하나님나라로 재건하신 후 계시받고 소천한 크리스찬을 포함한 모든 계시받은 크리스찬을 영원한 하나님나라 화염겸과 천사들 차단막 통과후 영생토록 하실때, 이 세상 모든 유한한 피조물들이 파괴되도록 하신다는 뜻입니다.
John 6:40, 14:3 ""For this is the will of my Father, that everyone who sees the Son and believes in him may have eternal life, and I shall raise him [on] the last day." "And if I go and prepare a place for you, I will come back again and take you to my self, so that where I am you also may be.""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Matthew 24:31 "And he will send out his angels with a trumpet blast, and they will gather his elect from the four wids, from one end of the heavens to the other."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들]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Isaiah 45:13 "It was I who stirred up one for the triumph of justice; all his ways I make level. He shall rebuild my city and let my exiles go free Without price or ransom, says the Lord of hosts." 내가 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재]건축[하게 될] 것이며 나의 사로잡힌 자들을 값이나 갚음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이 유한한 세상과 모든 피조물들의 영원성"이라는 말과 영원한 하나님께서 긍휼로 베풀어 주시는 "피조물의 영원성"이라는 말의 차이는 "피조물의 유한성"과 "피조물의 영원성"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피조물로서, 계시후 사별을 경험했을 때에는 창세기 3:22의 피조물의 영원성과 요한복음 6:40 창조주의 피조물 영원성의 근본적 의미 차이를 깨닫게 됩니다. 이때 크리스찬은 피조물과 창조주 사이의 근본적인 차이점 인식을 통해 "크리스찬이 바라는 바 영생이란 오직 주님의 긍휼베푸심으로서만 가능한 선물"이라는 점을 말하게 됩니다.
'차목사n소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과 종말국가 예언[겔 38:8, 마 24:7] (2) | 2023.10.10 |
---|---|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거역하면 [마 12:32] (2) | 2023.04.25 |
2023년 강진과 스가랴 14:4-5 [예루살렘과 감람산지진] (4) | 2023.02.26 |
주님바라봄을 결코 멈출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는 크리스찬에게 (0) | 2022.12.03 |
내일위해 오늘을 희생하지않는다! (2) | 2022.10.04 |